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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겸손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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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5.25
이순신의 겸손한 마음!1595년5월29일(辛丑). 비바람이 그치지 않고 하루종일퍼부었다. 사직의 위령(威靈)에 힘입어 겨우 조그마한공로를 세웠는데 임금의 총애와 영광이 너무 지나쳐서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을 지닌 몸으로 티끌만한 공로도바치지 못하였기에 입으로 교서(敎書)를 읽자니 군인으로서부끄러워 얼굴
온백원(溫白元) 4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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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5.21
온백원(溫白元) 4알을 먹었다.1593년5월18일(辛未). 맑음. 이른 아침에 몸이 무척불편하여 온백원(溫白元) 4알을 먹었다. 아침 식사 후우수사와 가리포첨사가 와서 만났다. 조금 있다가시원하게 설사를 하고 나니 몸이 조금 편안해진 듯하다.종 목년(木年)이 해포(蟹浦)에서 왔는데, 이 편에 어머니께서평
빗나간 실패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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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5.10
빗나간 실패의 리더십.....1594년5월13일(庚寅). 맑다. 검모포(黔毛浦)만호가보고하기를, 경상우수사에게 소속된 보자기(鮑作)들이(다른 수영 소속) 격군을 싣고 도망가다가 현지에서붙들렸는데, 보자기들은 원 수사가 있는 곳에 숨어있다고하므로 사복(司僕)들을 보내어 붙들어 오려고
총통 두자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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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5.03
총통 두자루를 만들었다.1596년5월2일(戊辰). 맑음. 일찍 목욕하고 진으로 돌아왔다. 쇠를 부어 총통 두자루를 만들었다.조방장김완(金浣)과 조계종(趙繼宗)이 와서 만났다.우수사가김인복(金仁福)의 목을 베어 내걸었다. 이 날은 공무를보지 않았다.- 노승석 옮김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 에서 발췌이
회복되거든 나오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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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4.27
회복되거든 나오도록 하십시오,1597년4월28일(戊子). 맑다. 아침에 원수가 또 군관권승경(權承慶)을 보내어 문안하며, "상중에 몸이 피곤할터이니 기운이 조금 회복되거든 나오도록 하십시오."라고 전하였다. 그리고 또 지금 들으니, 친하게 지내던 군관이 현재 통제영에 있다고 하여 편지와 공문을 보내서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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