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97 건의 게시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무곡선(貿穀船)에 넘겨 주었다. (0) |
관리자 | 2014.12.01 |
무곡선(貿穀船)에 넘겨 주었다.1595년12월4일(壬寅). 맑다.순천의 제2선과 낙안의 제1선의 군사를 점검하고 내보냈으나 바람이 불순하여떠나지 못하였다. 분(芬)과 해가 본영으로 갔다.황득중(黃得重)과 오수(吳水) 등이 청어 7천여 마리를 싣고왔으므로 헤아려서 김희방(金希邦)의 무곡선에 넘겨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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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누르기 어려워서였다. (0) |
관리자 | 2014.12.01 |
정을 누르기 어려워서였다.1597년11월23일(庚戌). 바람이 세고 눈도 많이 왔다.이 날 승첩(勝捷)한 장계를 썼다. 저녁에 얼음이 얼었다고했다. 아산 집으로 편지를 쓰려고 하니 눈물을 거둘 수가없었다. 죽은 아들 생각하는 정을 누르기 어려워서였다.-노승석 옮김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 - 에서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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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첩(免死帖)을 가지고 왔다. (0) |
관리자 | 2014.12.01 |
면사첩(免死帖)을 가지고 왔다.1597년11월17일(甲辰). 비가 계속 내렸다.양경리(楊經理)양호의 차관(差官)이 초유문(招諭文)과 면사첩(免死帖)을 가지고 왔다.- 노승석 옮김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 - 에서 발췌초유문은 적 또는 적에게 붙었던 자들을 너그럽게 용서한다는 포고문이고 면사첩은 사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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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털가죽 두 장..... (0) |
관리자 | 2014.11.02 |
사슴 털가죽 두 장....1597년11월1일(戊子). 비. 비. 아침에 사슴 털가죽 두 장이 물에 떠내려 왔으므로 명나라 장수에게 주기로했다. 괴이한 일이다. 오후 2시경에 비가 개었으나 북풍이크게 불었다. 배에 탄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기 어려웠고,나도 선실에 웅크리고 앉아 있으니 심기가 좋지 않아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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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약간의 적을 잡았으나....... (0) |
관리자 | 2014.10.22 |
이순신이 약간의 적을 잡았으나.......선조실록 1597. 10. 20.(丁丑)임금이 양 경리(楊鎬)를 접견 하였다....선조 : 통제사 이순신이 약간의 적을 잡았으나 그것은그가 응당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큰 공로도 아니고자랑할 것도 없는데 대인이 상으로 은과 비단을 주어표창하였는바, 나는 속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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